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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문희준 아내 소율이 딸 희율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희율이는 동생 희우에 대해 "너무 귀여워서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뽀뽀(태명)가 볼이 너무 탱탱해서 '고기만두'라고 한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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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은 이날 자신의 육아 점수에 대해 "난 항상 100점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희율이랑 이야기하면서 달라졌다. 난 잘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나한테 '너무 대단해. 내가 애를 둘이나 키우고 있다고?'하면서 칭찬해 준다. 그래서 난 100점 주고 싶었는데 아까 희율이의 서운한 마음을 들으니까 점수를 좀 깎아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희율이는 "엄마는 원래 1000점이었으니까 100점으로 바꿔라"라며 애교를 부려 엄마를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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