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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렇게 윗몸 일으키기 하면 굳이 헬스장 안가도 '오윤아 몸매' 따라잡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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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집에서 하는 홈트의 중요성을 설명한 오윤아는 "저는 뱃살이 찌고 몸이 부은 것 같으면 즉각적으로 반응이 나오는 홈트를 찾아 10분, 15분 나눠서 하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근 운동을 직접 해보였다. 평소 누워서 하는 근력 운동을 많이 한다는 오윤아는 " 침대 위에서 하셔도 되고 바닥에 누워서 매트 깔고 하셔도 된다. 윗몸 일으키기, 크런치 등 복근 운동을 해주시면 배 위쪽 부분부터 다리의 모양에 따라서 배까지 연결이 되면서 코어 힘이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완전히 일어나지 않고) 살짝 일어나면 복근이 갈라지는 효과가 있다. 윗배에만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는 거다"라며 "너무 무리하게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늘려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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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힙업운동으로, "(엉덩이를) 내릴 때 치골이 빠진 느낌으로 내려주셔야 허리 라인이 예뻐진다. 허리에 아치가 예쁘게 들어가서 가만히 서 있어도 라인이 예뻐지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저는 거의 20번씩 왔다갔다 하는 편"이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기본 세트를 처음에는 10번씩 5번 해도 되고 15번씩 3번씩 해도 된다.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전해야하지 않나. 횟수를 좀 늘려주시는거다"라면서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건강하게 몸매를 가꿀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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