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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마술사 최현우와 소개팅할 뻔"…♥한창 반응에 '정색' ('A급 장영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8-27 16:44 | 최종수정 2023-08-27 16:44


장영란 "마술사 최현우와 소개팅할 뻔"…♥한창 반응에 '정색' ('A급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마술사 최현우와 소개팅할 뻔한 일화를 고백했다.

최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와이프 전 소개팅남 마주친 장영란 남편 반응'이라는 제목의 쇼츠가 게재됐다.

제주도 여행 중 장영란은 우연히 호텔 식당에서 최현우를 만났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 최현우는 "누가 이렇게 카메라 들고 조식을 찍고 있지? 했는데 영란이였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반갑게 인사했다. 장영란도 반가워하며 "내 전화번호 알아?"라고 물었고 최현우는 '개그맨 장영란'이라고 저장된 번호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하여튼 좋은 일 있으면 연락해"라며 최현우와 헤어졌다.

최현우를 본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저 분도 참 안 늙어"라고 최현우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고 장영란도 "진짜 나 놀랄 정도"라고 맞장구쳤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쟤랑 소개팅 할 뻔한 사이였다. 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만나서 흐지부지해졌다"고 최현우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한창은 "최현우 씨가 '에이 별로네' 한 거 아니야?"라고 장난쳤고 장영란은 웃다가 한창의 말에 정색했다. 장영란의 반응에 한창은 "그때 당시에"라고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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