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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청아가 '연인'에 합류한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극으로, 때로는 설레고 때로는 가슴 시린 연모의 감정으로 엮인 네 남녀의 사랑을 중심으로 가슴 절절한 로맨스가 펼쳐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속 선망의 대상 '윤시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이청아.
퓨전사극 '별순검 시즌2' 이후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tvN '낮과 밤',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이어 남궁민과 선보이는 세 번째 호흡에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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