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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VTC 온라인과 함께 개최한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이 27일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는 중국의 바이샤게이밍이 3승을 차지하며 조 1위로, 브라질 최강 바스코 이스포츠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중국의 올게이머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 1위를, 브라질의 임페리얼이 '고켄' 까이오 아귀아르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결국 플레이오프는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강국 브라질과 중국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결승전에 중국 두 팀이 올랐다. CFS 썸머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가 된 올게이머스는 중국 프로리그(CFPL)를 포함해 올해 펼쳐진 3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지난해 CFS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냈다.
2회째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을 통해 선수들이 국제 경험을 쌓고, 팬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팀들의 경기를 연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한번 더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스마일게이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