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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간다.
다음은 피프티피프티 측 입장 전문.
피프티피프티(키나, 새나, 시오, 아란)는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기각결정에 대하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을 통해 즉시항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곧 즉시항고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와 별도로 위 쟁점에 대하여 본안에서의 심리를 위한 본안 소송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