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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CF 너무 많이 들어왔다. A4용지가 세네장이 꽉 찰 정도로."
이날 첫 회 게스트로 이효리가 등장하자 신동엽은 "감동 감동"을 외쳤고, 이효리는 "아냐 오빠가 부르는데 와야지"라고 답했다.
한편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환상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당시 방송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처음 들어갔을 때 (신동엽이) 나를 엄청 반대했다고 들었다"라고 이효리가 말을 꺼내자 신동엽은 "누가 음해한 거다. 그런데 PD는 몇주 써먹으려고 해서 보는데 예능 감각이 너무 좋아서 미친거지"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또 이효리가 당시 힙합을 공부하겠다며 미국에 유학가겠다고 한 일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회포를 나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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