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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1박당 최고 7800달러(약 1000만원)의 초고가 럭셔리 휴양지로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도 찾아 눈길을 끈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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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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