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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완벽한 멤버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의 첫 무대가 공개된 1라운드 '트라이아웃'에서 윤아와 영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윤아는 미쓰에이의 '뱃 걸 굿 걸' 무대를 통해 'AI에 버금가는 비주얼', '짙은 매력이 있는 친구'와 같은 극찬을 받았다. 이 무대 영상은 186만 회 이상(9월 5일 기준) 조회됐다. '알유넥스트' 콘텐츠 조회 수 1위다. 영서 역시 (여자)아이들의 '톰보이'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영서는 파워풀한 안무와 당당한 표정으로 영상을 압도했다. 두 멤버는 이후로도 기복 없는 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상이한 매력의 막내 라인…원희 '다섯 번째 계절 (SSFWL)'과 이로하 '셧다운'
본인의 색을 찾는 5라운드 '컬러 미션'은 막내 라인 원희와 이로하의 상이한 매력이 잘 나타나는 미션이었다. 특히, 5개월 차 병아리 연습생 원희는 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 (SSFWL)'에서 메인 보컬을 맡는 등 초고속 성장을 보여줬다. 15세로 팀에서 가장 어린 이로하는 베네핏 점수를 건 '총대 미션'에 팀 대표로 출전했다.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이로하는 블랙핑크의 '셧다운' 무대에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 발산했다. 상이한 매력을 가진 막내 라인이 앞으로 보여줄 케미가 기대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공식] '하이브 新 걸그룹' 아일릿, 비주얼부터 실력까지 '완벽 조합'](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9/06/2023090601000393100040351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