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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맏형 민우혁도 해결하지 못하는 제 2차 고부갈등이 발생한다.
하지만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이 정한 규칙에 반기를 들면서 또 한 번의 고부갈등이 찾아온다. "리필 해 줘"라며 한국인의 정을 강조하는 김수미와 "리필 절대 안 돼, 장사 못 해"라며 식당의 운명을 걱정하는 서효림의 신경전 속에서 민우혁은 "사위가 된 기분"이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이런 가운데 서비스로 나간 음식이 손님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자 김수미의 표정이 점점 굳어가기 시작한다. 장사의 고충을 이야기하는 김수미의 마음을 공감해주던 서효림은 "우리 시어머니가 나 이렇게 고생하는 거 알면 깜짝 놀라, 방송국 쫓아 오실걸"이라며 능청스러운 애교로 김수미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
맏형 민우혁을 쩔쩔매게 만드는 김수미와 서효림의 2차 고부 전쟁의 결말은 내일(7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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