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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BTS 뷔(V·김태형)이 출격한다.
이어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천종원 선수와의 대화가 이어진다. 2015년 아시아 최초로 볼더링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후 2018년 아시안게임 초대 챔피언까지 거머쥔 자기님은 클라이밍에 입문한 계기, 출전한 대회 에피소드, 크고 작은 부상과 슬럼프를 딛고 2023 아시안게임을 위해 훈련에 몰두하는 일상을 모두 들려준다. 현장을 매료시킨 자기님의 클라이밍 시범과 큰 자기, 아기자기의 도전기도 이목을 모을 전망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 박수영 부부도 '유 퀴즈'를 방문한다. 조선시대 철종 때부터 5대 째 무려 160년 간 가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금박장은 자기님들이 유일하다고. 공학자 출신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가업을 잇게 된 사연, 가업을 지키기 위한 노력, 고도의 집중력으로 완성된 작품 감상 시간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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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이 되기 전까지 춤을 춰본 적이 없다는 말에는 깜짝 놀라며 "저 춤추는 거 되게 좋아한다. 저 유치원 때부터 용돈 받으려고 개다리춤 미친듯이 췄다"며 "저는 용돈의 신이었다. 용돈 많이 받았다. 춤만 추면 돈을 더 주시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첫 솔로 앨범 'Layover' 비하인드와 스포일러도 귀띔해 현장을 달궜다는 전언.
특히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귀여움 가득한 춤 실력,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할머니의 애창곡 한 소절, 든든한 장남이면서 동생들과는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모습까지 슈퍼스타 뷔의 모든 순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tvN 예능 '서진이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