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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국분이고 심지어 모회사 대표더라."
이어 "객실 쓰신 손님은 한국 분이시며 몇 달을 장기로 방 쓰신 분이다. 심지어 모회사 대표더라"라고 밝힌 정정아는 "고소하라고 하신 분들이 계신데 돈 내고 쓰는 방에 쓰레기 투척으로는 (고소가) 어렵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정정아는 "혹여나 승소해도 배상보다 소송 비용이 더 들고 승소를 해도 배상받기가 힘들고 이래저래 슬플 것 같다. 그래서 좋은 점만 생각하려고 한다. 방쓰신 손님 덕에 바퀴벌레 공포증 없어졌다. 이만하면 또 그리 나쁜 일도 아니다....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기가막힌 심정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게스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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