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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요태 빽가가 주식 투자 실패담을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빽가와 코미디언 김수용이 출연해 DJ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빽가는 "다 제 잘못이다. 저의 욕심과 탐욕이 그걸 불렀다. 이제 다시는 안 한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지금 아파트 3채면 얼마냐"라고 빽가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주식으로 돈 벌기 쉽지 않다. 정보력이 부족하다. 10명 중 9명이 마이너스다"라고 이야기했다.
빽가는 "주변에서 코인을 하라고 해서 넣었는데 -89%다. 대하락장이 왔다고 하더라"라고 또 다른 투자 실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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