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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혜리가 배우급 미모를 자랑하는 여동생과 함께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했다.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8일 "해먹, 혜리 | 탕후루 만들기 도전!.. 했으나 망후루가 된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혜리는 "요즘 유행인데 유행에 빠질 수 없다 생각해서 재료를 사 왔다"며 "동생 콘텐츠였는데 재밌어 보여서 내가 뺏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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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설탕을 끓이던 이들은 계속 실패를 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시도 끝에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추게 되자 이들은 "인간승리 탕후루"라며 자축했고, 30분 간 열심히 굳힌 결과 살아남은 탕후루를 맛본 혜리는 "30초 만에 탕후루를 만든다는 것은 다 거짓이다. 사 먹는 게 최고다. (설탕 코팅이) 너무 두꺼워서 이가 다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영상을 함께 촬영한 혜리 동생 이혜림은 언니와 닮은 듯, 더 여성적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혜림은 자신의 인스타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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