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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화사가 교복을 크롭 톱같이 리폼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말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논란이 됐던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을 물었다. 화사는 지난 5월 한 대학교 축제에 올랐다. 당시 화사는 짧은 바지를 입은 채로 다리를 벌리고 앉아 이후 손을 혀로 핥은 후 특정 부위에 손을 갖다 댔다. 이후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는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켜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안무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발했다.
한편 화사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손을 잡고 지난 6일, 2년 만에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솔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