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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친구에게 거액 사기를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저는 빌려줬는데 못 받았다. 저는 한번으로 끝났다. 세게 경험을 하고 나서"라고 언급했고, 김구라는 "얼마냐"라고 자세하게 물었다.
한혜진은 "원래는 몇백만원이었다. 정확한 날짜에 딱 갚더라. 다시 한번 빌려달라고 해서 다시 빌려줬다. 결국 친구도 잃고 돈도 잃었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9-10 23:42 | 최종수정 2023-09-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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