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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정빛 기자] 배우 이동휘(38)이 '선배' 최민식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인터뷰에서도 이동휘는 "존경받아야 마땅한 부분만 가득한 분이다. 저를 비롯해 많은 후배들이 선배님을 존경한다는 것을 느낀다. 사람만 바뀌는 것이지 멘트는 늘 같다. 어린시절부터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저 역시 학창시절부터 선배님의 연기를 보고 발표회에서 연습하고 공부해 발표하는 학생이었는데, 많은 후배들도 이랬을 것이고 공감이 된다. 최민식 선배님은 살아 있는 전설이다. 그래서 늘 선배님을 바라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던 많은 후배들 중에 저 역시 한 명이기에 작품을 선택하게 되는 과정에서도 선배님이란 존재가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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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는 그다. 이동휘는 "말도 못하게 축하를 받았다. 심지어는 독일에 있던 김민재 선수에게 '정팔이 형 축하해요'라는 연락이 왔다. 나폴리에 있었을 때도 '카지노'를 열심히 본 친구"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수사반장 : 더 비기닝(가제)'의 주인공으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