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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물어보살' 미소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중독에 빠진 패션 모델의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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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연자는 "하루에 5~6시간씩 게임한다. 게임에 빠진 뒤로 외촐도 일도 잘 안하고 있다. 새 회사를 알아봐야하는데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다. 은행 잔고가 마이너스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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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 게임 속에 갇혀 사는 사연자에게 선녀보살 서장훈과 동자보살 이수근은 "현실을 도피해 버린 것 같다"며 "네 현실을 생각하라. 제일 무서운 건 네 현실이다. 은행 잔고를 봐라. 모델로서 죽기살기로 노력을 한 뒤에 눈물을 흘렸다면 위로했을거다. 그런데 게임만 해놓고서 우는건 위로할 수 없다. 이제 게임 그만하라. 이게 네 삶을 구원해 주지 않는다"고 일침과 조언을 동시에 남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