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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제 '뽀블리'는 안녕이다. '드레보영' '여신보영'이다.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한 박보영이 180도 달라진 성숙한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대받은 박보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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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보영은 주연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지후와 엄태화 감독, 제작자 변승민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대표 등이 레드카펫에 올랐다.
이들은 레드카펫 양옆을 메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포즈를 취하며 여유있게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진정한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평가 속에 배우들의 호연, 짜임새 있는 만듦새 등이 두루 호평받으며 368만 관객을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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