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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미자가 남편 김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현은 미자 뒷수습을 하느라 매일 바쁘다고. 미자는 "남편이 저한테 '태어난 김에 산다'고 한다. 제 별명이 '미안84'"라며 "물건도 다 잃어버리고 고장 나도 하나도 안 불편하다. 어느 날은 미용실에 갔다 오더니 '카드 안 잃어버렸냐'더라. 얼마 전부터 안 보인다 했더니 카드를 주더라. 그 미용실에 한 달 전에 두고 갔던 것"이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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