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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수미와 서효림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손님들에게 서비스 한 접시라도 더 주고 싶은 김수미와 영업 적자를 막기 위한 서효림 사이 의견 차이가 한층 더 깊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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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잔소리를 참다못한 시어머니 김수미는 급기야 며느리 서효림을 향해 험한 말을 시전한다. 높아지는 언성에 주방도 점점 가시방석이 되어가는 가운데 자리를 피한 김수미가 직원들에게 며느리 서효림에 대한 뒷담화를 쏟아냈다고 해 고부 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