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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톱모델 신현지가 과거 공황장애를 겪으며 13kg이나 빠졌다고 털어놨다.
12일 '테오' 채널에는 신현지가 출연한 '살롱드립' 6화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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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는 "출장길에 힘들 때면 '엄마 내일 회사 가지 말고 나한테 와주면 안 돼?'라고 물었다. 제가 뉴욕에 있을 때였는데 그렇게 말하면 다음날 엄마가 비행기를 타고 약을 들고 와주셨다. 한 달 동안 제 옆에 계셔주셨다. 저는 엄마가 없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다"라며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신현지는 "멘탈 관리를 잘해야 한다. 심리적으로 힘든데 괜찮다고 넘어가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워라벨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을 안 할 때는 모델의 'ㅁ'자도 생각 안 한다"라며 자신만의 멘탈 관리법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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