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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에 나선다.
또한 우영은 노란 츄리닝을 입고 허공에서 날라차기를 하는 장꾸력 만랩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홍콩 길거리 한복판에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하는 돌+아이 기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우산을 나눠 쓰며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하늘로 솟구쳐 오른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며 홍콩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김숙과 우영은 거리에서 '2PM'의 팬과 조우한다. 2PM 콘서트 티켓 예약은 물론 '홍김동전'을 본방사수 하고 있다고 밝힌 홍콩 팬의 유창한 한국말에 멤버들은 물론 스탭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