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5천만 원짜리 3대 위스키 마시고 충격 "시계 하나 팔자"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근석이 5천만원 짜리 위스키를 먹고 감격했다.

13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오천만원짜리 위스키 적셨습니다. 시계 팔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근석은 위스키 바를 방문했다. 이 곳에서 장근석은 60년대 위스키부터 중형차 한 대 값의 세계 3위 위스키 등 희귀한 위스키들을 접했다.

장근석은 "안 먹던 위스키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에 마스터는 "그러면 제가 오마카세로 신세계를 한번 경험해보시게 하겠다"고 제안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위스키를 맛본 장근석은 "맛도 맛이지만 일단 풍미가 너무 좋다. 바디감이 오래 머문다"고 극찬했다.

특히 중형차 한 대 값의 세계 3대 위스키를 먹어본 장근석은 "이 맛을 뭐라고 설명해야 하지? 묵직한데 라이트하고 여운이 길다. 근데 또 그게 가볍고 경쾌하다"고 감탄했다.

마스터는 "이 위스키는 해외에서 구매한다면 가격이 최소 5천만원 정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장근석은 "집에 시계 하나 팔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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