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스튜디오 와플' 채널에는 '허언증이 죄라면 이 둘은 모두 무기징역… 숨 막히는 두 JB의 토크 미러전. 입에서 불나불나 EP.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날 계속 기다리니까 배달 어플로 감자탕을 시켜줬다. 나 때문에 속 비우고 깡소주만 먹을 것 같아서 갔다. 소주 한 잔을 하는데 오빠가 '왜 이렇게 섹시하게 입고 왔냐'고 하더라. 듣는 척도 안하고 있었는데 감자탕을 먹으라고 하더니 살점만 남게 다 발라줬다. 날 먹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