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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인성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열애는 물론 결혼설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출처 없는 지라시가 SNS에 퍼지면서 두 사람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
조인성의 소속사인 IOK컴퍼니 측은 15일 스포츠조선에 "조인성과 박선영의 결혼설 지라시는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박선영의 소속사 SM C&C 측 역시 조인성과 열애설을 부인,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조인성이 2016년 '씨네타운'에 출연했을 당시 SBS 아나운서였던 박선영은 2016 리우올림픽 중계를 위해 DJ 자리를 비웠고 그 빈자리를 스페셜 DJ로 배성우가 진행을 맡으면서 조인성과 티키타카를 선보인바 있다.
실제로 특별한 친분이 없다는 조인성과 박선영은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난 상황에 발빠른 반박 입장으로 열애설과 결혼설을 수습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