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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채널 운영의 장점과 단점을 밝혔다.
이어 "빨리 취하고 행복해지고 숙취는 없다"는 성시경의 말에 신동엽은 "숙취가 없으면 다음날 덜 마실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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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근데 수익도 지상파 프로그램 2.5개 하는거랑 비슷하다. 그건(지상파 프로그램) 2주치 하면 끝나는 거지만, 유튜브는 내가 일기 쓰듯이 해야하는 거다"라며 "재미있고 감사하게 하고 있다. 다만 확 쉬고 이런게 잘 안된다"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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