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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도선수 출신 이동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추성훈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유도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저도 유도를 했다. 어릴 때 살던 동네가 엄청 나쁜 동네였다. 진짜 위험한 지역이었다. 친구들 다 야쿠자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항서는 "친구들이 그런데도 그런 유혹에 안 빠졌다"라고 했고 추성훈은 "그 친구들한테는 솔직히 유도만한 매력이 없었다"라며 올바르게 자란 이유가 유도 때문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