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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꾸준하게 추선 선물을 챙겨준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세정은 "일단은 아이유라는 사람 자체가 너무 멋있고 노래를 워낙 잘하시니까. 그 노래를 저도 카피하면서 자란 학생 중 한 명이었다. 좋아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아이유 선배님과 10초간 아이콘택트를 했는데 제가 노래를 했던 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고 울컥했던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에도 라디오에서 아이유의 인성을 칭찬했었다.
당시 박명수는 "올해 추석에도 아이유 씨가 변함없이 벌꿀을 보내줬다.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통 1~2년 치다 빠지는데, 아이유 씨는 7년째 계속되고 있다. 꾸준히 챙겨줘 고맙다"며 미담도 함께 전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유야. 꿀은 집에 많다. 고기 종류로 보내줘"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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