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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혼 후 막내 딸의 충격적인 말에 남편이 상처 받았다.
남편은 "그때 충격을 받았다. '엄마는 널 버린 게 아니야'라는 말을 차마 못하고 당황스러워서달 래서 재웠는데 멍하기만 했다. 결국 설득 끝에 다시 살던 집으로 돌아왔다"라 회상했다.
이혼 9개월 만에 재결합하게 된 두 사람. 남편은 "재결합 후에도 카드값은 줄지가 않았다. 열심히 일해도 10원 하나도 못모았다. 장사 5년을 했는데 마이너스다. 어마어마하다"라 했다. 경제권에 집착하는 이유였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