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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크리에이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18일 진행된 '크리에이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작품 개봉을 앞두고 흥분감을 감출 수 없다"라고 했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2016) 이후 7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흥분감을 감출 수 없다. 제 장편 데뷔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간 적 있어 한국은 정말 특별한 곳"이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이 계기로 '고질라',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를 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비록 저예산 독립영화이지만, 크리에이티브한 자유로움을 가질 수 있었다. 앞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작품에서는 대서사적이면서도 창조적, 예술적인 면모가 합쳐진 결정체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