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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 뉴욕에서 육아하는 일상을 전했다.
다음날 오후 친한 친구와 손태영은 손태영은 뉴저지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몰에서 쉬면서 "어떻게 보면 저희 서울에 코엑스몰도 옆에 백화점 있지 않냐. 건너가면 여기는 이제 다 연결되어 있다. 일단 시원하고 사람들이 평일에 많지 않다"라 추천했다. 이어 "일요일은 (사람이) 많다"면서 "일요일마다 이런 샵들이 문을 닫는다"라며 아쉬워 했다.
손태영은 "우드버리도 많이 간다. 저희 집에서 우드버리가 먼데 10분 단축돼 40분이 걸린다. 갔을 때 보니까 우드버리는 구찌가 줄이 제일 많이 길다. 문을 열자마자 거기로 사람들이 가더라. 만약 가신다면 구찌부터 가셔라"라 했다.
손태영은 아들에게 새 휴대폰을 건넸다. 리호는 "엄마 나는 언제 가져?"라 했지만 손태영은 아들에게 "새 학년이라 사주는 거다"라며 당부했다.
손태영은 "애들이 개학을 했다. 너무 좋다"라며 집안일을 했다고 자랑했다. 손태영은 "리호 친구 엄마가 제가 좋아하는 빵을 사왔다"라며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자주 본다면서 여러 작품들을 추천했다.
손태영은 "제가 좋아하는 까눌레를 먹겠다"라며 간식을 꺼냈다. 손태영은 "여기 베이커리가 참 맛있다. 아침에 (룩희 리호) 학교 데려다주고 (베이커리에) 들리는 거다. 커피 하나랑 까눌레랑 해서 딱 집에 가는 거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그러면 이제 남편 오면 같이 이제 거기 또 가는 거다. 남편이 또 (그 베이커리를) 좋아한다. 거기 좋아하는 빵이 있다"라며 권상우 생각에 미소를 지었다. 손태영은 "아침은 이렇게 보낸다"라며 모닝 루틴을 설명했다.
그는 "모든 엄마들 힘내시고 애들 학교 다 잘 보내시고 유치원 잘 보내셔라. 저희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하다.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라며 마무리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