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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췌장암 4기 투병 중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많은 이들이 분노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어린 아들을 위해서라도 결혼생활을 지키고 싶었지만 계속되는 둘의 만남에 사연자는 결국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 이어 이혼 소송까지 진행하게 됐고, 상간녀는 반성은커녕 "소장이 와도 언니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줄거다"라는 발언과 함께 변호사 고용할 돈도 없어 투병 중 직접 변론을 나간 사연자를 앞에 두고 재판 장에서 "4기 암인 거 거짓말일 수 있으니까 확인해봐라"는 발언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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