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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돌'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가 아이돌 DNA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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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잼잼이는 화보 촬영이 처음인 준범이를 위해 포즈 디렉팅에 나섰다. 잼잼이는 준범에게 볼 하트 포즈와 손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포즈를 가르쳐주며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준범이는 잼잼이의 수업을 들은 뒤, 전과 달리 자연스러운 미소와 가장 자신 있는 먹방 포즈로 화보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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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잼잼이는 이가 나고 있어 간지러워하는 준범이를 발견하자 제이쓴에게 "지금 치발기가 필요한 것 같다"라며 발달 시기에 필요한 육아용품을 정확하게 짚으며 엄마 소율 못지 않은 육아 고수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뿐만 아니라 잼잼이는 준범이를 살피며 생각하지 못한 세심함으로 제이쓴을 감동을 빠지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