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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소녀시대 서현을 언급했다.
이에 정용화는 "사실 연락은 못 하고 있다. 응원은 하고 있다"며 "다음 주에 나온다고 들었는데 항상 응원하고 있다. 파이팅"이라고 전해다.
한편 정용화와 서현은 지난 2010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용서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용화는 지난 11일 공개된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내친구 강나미'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하며 서현과 맞춘 커플링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우결'은 대본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대본은 있지만 우리는 대본을 모른다. 오로지 두 사람만의 역량으로 케미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서현이랑 나랑 너무 바쁠 때였다. 일주일에 2시간씩 잤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