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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올케’ 박혜민, 38살에 상상임신..“나이 있어 아쉬움 커” 속상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9-20 16:46 | 최종수정 2023-09-20 16:47


‘조혜련 올케’ 박혜민, 38살에 상상임신..“나이 있어 아쉬움 커” 속…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의 올케인 쇼호스트 박혜민이 상상 임신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박혜민은 "중년 상상의 나라로.."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혜민은 남편인 배우 조지환, 딸과 병원에 방문한 모습. 피부 가려움으로 임신 소양증을 확신하고 병원을 찾아갔지만 상상 임신으로 판정됐다.

박혜민은 상상 임신 5년차라고. 조지환은 "완전 기대했는데 뭐야 이게. 왜 간지러운 거냐" 라며 실망했다. 박혜민 역시 "내가 아냐고. 너 때문이라고. 힘이 없으니까 정자가 못가는 거 아니냐"라고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조지환은 박혜민에게 "상상 임신 그만해"라고 웃었고, 박혜민은 "젊은 사람들은 조급함이 없지만 우리는 나이가 있지 않냐. 올해 아쉽고 내년이 아쉽다"라며 "상상 임신 무섭다"라고 했다.

한편 박혜민은 조혜련의 남동생 조지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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