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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1기 영철이 13기 현숙과 사귄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정숙님 같은 경우는 솔로 민박 안에서 데이트를 했었는데 뭔가 알아볼 시간이 적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 오늘 데이트하면서 정숙님과 그때 더 얘기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좀 더 대화해보고 싶어서 서울에 올라왔다"라 했다.
영철은 약속 데이트 장소까지 텍시로 이동하려 했지만 택시 승강장에는 줄이 너무나 긴 상황.
먼저 도착한 정숙은 영철에게 전화를 걸었고 부산에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빨리 오려 노력한 영철에게 감동 받았다. 정숙은 "부산에서 올라오시는데 서울에 명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했다. 자물쇠도 걸고, 사랑이 꽃피는 남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숙은 영철과 걷는 시간을 길게 가지고 싶어서 남산을 직접 오르는 코스를 선택했다. 정숙은 "궁금한 게 있었다. 목격담을 보니까"라며 현숙과 팔짱을 꼈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이 있었다고. 영철은 "그날 현숙이 엄청 많이 힘들었나보다. 부산역에서 쓰러졌다더라. 부축이다. (그 목격담은) 오해다"라 해명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