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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 캠핑 예능 tvN '텐트 밖은 유럽'이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그 다음으로, 캠핑과 잘 어울리는 조보아가 '텐트 밖은 유럽'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과거 '정글의 법칙'을 통해 노지에서 먹고 자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던 그녀는, 캠핑의 낭만과 텐트 생활에 가장 적합한 인물. 또한 '골목식당'에서는 거침없는 맛표현과 솔직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텐트 밖은 유럽에선 어떤 리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한가인은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다. 한가인은 평소 캠핑을 해본 적도 없고, 캠핑의 매력이 뭔지 알지 못한다는 일명 '캠핑 문외한'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캠핑에 대한 매력을 알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결혼 후 한 번도 혼자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 밝힌 그녀는, '혼자 여행'을 꿈꾸는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할 계획이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을 예정.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을 연출하는 홍진주 PD는 "이번 시즌 출연자들에 대한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하고 있다. 최근 사전 만남 자리를 가졌는데, 네 분 모두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이야기하더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제작진까지도 당황하게 만들 것 같아 바짝 긴장하고 있다."라며 "캠핑 여행에 진심으로 임하는 네 배우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남프랑스로 떠난다. 남프랑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힐링 캠핑 여행기를 써 내려갈 네 사람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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