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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비투비(BTOB) 이창섭이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타지 생활 12년 만에 고향인 수원으로 이사를 한다고 밝힌다.
오늘(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고향 정착을 결심한 이창섭이 여사친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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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창섭은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여사친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혼밥을 즐긴다. 그는 "막 눈치 보고 의기소침해지고 그래도 저 여사친 있어요"라며 수줍게 자랑한다. 그는 여사친에게 고향인 수원으로 이사 왔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이상한 향수 같은 게 왔다"라며 12년 만에 고향 정착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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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사람은 친구들의 근황과 학창시절 추억을 소환해 티격태격 찐친 토크를 펼친다. 특히 중학교 시절 개구쟁이 이창섭의 '까까머리' 사진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극I'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의 모습이 대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향 정착을 결심한 이창섭의 'NEW 창섭하우스'는 오늘(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