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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핑계고' 유재석이 정호연, 이동휘 커플과의 귀여운 일화를 폭로했다.
이동휘는 "저도 사실 오타인 줄 알았다. '강'이 적혀 있으니까 저는 당연히 강동원 형이랑 나오는 줄 알았는데 왜 강하늘이랑 나오지? 잘못 적힌 거 아니야? 했는데 하늘이 영화는 10월에 나온다"며 홍보하는 작품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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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는 "어쩐지 이상하게 자기도 모자 많은데 모자가 요즘 없다면서 어색하게 6~7개 가져갔다.그게 재석이형 주려고 했구나. 차라리 나한테 얘길 하지"라며 "그게 또 거기로 갔냐. 어설프게나마 생일을 챙기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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