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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R&D센터 사옥 인근 하천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직원 참여 환경 보호 캠페인 'NC [GREEN] PLAY'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창원NC파크 친환경 공간 조성에 이어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두번째 활동이다. 엔씨소프트는 성남시에 서식하고 있는 흰목물떼새,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엔씨소프트 김현주 ESG 경영실장은 "엔씨소프트 사옥이 성남시 운중천, 금토천 인근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 환경에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작은 활동부터 진정성 있게 시작하는 것이 지역사화와 함께 상생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