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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여자친구 예린,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가 최근 '홍박사' 유행에 편승했다가 비판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 예린 공식 계정에는 23일 '그쪽도 홍박사님을 아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예린과 개그맨 조훈의 부캐 조주봉의 '홍박사' 챌린지 영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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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9금' 콘셉트가 청소년에게 노출된다는 것은 우려를 자아내기도 한다. 온라인상에서도 이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예린이 챌린지에 참여해 논란이 됐다.
예린은 조훈이 본캐로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The면상'에도 출연했던 바다. 신곡 홍보를 위해, 유행에 편승했겠지만 예린과 소속사 모두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이 부정적 여론은 확인 안 하냐"는 비난을 피할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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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없는 공급'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인기를 모았던 '홍박사 챌린지'는 시대를 역행하는 '49금' 콘셉트로 비난을 받고 있다.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챌린지 금지령'까지 내려졌을 정도. 결국 예린의 챌린지 영상도 삭제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