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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멋있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주변에서 나를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나를 좋은 엄마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조언을 받아보려 한다"고 이야기한다. 직후 조아람의 일상이 영상으로 공개됐는데, 7세 아들과 5세 딸은 엄마보다 일찍 일어나 'TV 삼매경'에 빠져들고 뒤늦게 이를 본 조아람은 두 아이를 꾸중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를 그저 흘깃 바라만 볼 뿐 '타격감 제로'의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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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