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처가 식구들과 함께 '마음 속 은인' 정준하를 만나 뭉클한 시간을 갖는다.
이윽고 사진 촬영을 마친 심형탁과 처가 식구들은 개그맨 정준하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향한다. 정준하는 심형탁을 보자마자 "눈물이 날 것 같다. 이게 얼마만이니?"라며 울먹이고, 심형탁도 같이 눈시울을 붉힌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전날 치러진 심형탁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미안함을 내비치며, 갑자기 축의금 봉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온 가족에게 식사까지 대접해 끈끈한 의리와 정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