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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로 옮긴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개인 공식 계정이 생겼다. 만족한다"고 안테나 복지를 자랑했다. 이에 한해는 "SM이 큰 회사였는데 아쉽진 않냐"고 물었고 규현은 "그립긴 하지만 지금도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규현은 뮤지컬 '벤허'를 통해 데뷔 이래 최초로 노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규현은 "개인적으로 노출은 극혐한다. 데뷔 18년 가까이 됐는데도 민소매도 안 입었는데 이번엔 좀 보여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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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공연 중 다리를 다친 상태라고. 규현은 "지난주 화요일에 공연을 시작하자마자 다리를 접질렸다. 그 상태로 공연을 하고 오늘 반깁스를 풀었다"고 털어놔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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