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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손우용여가 대한민국 1호 혼전임신 연예인임을 밝혔다.
이어 "그 시절엔 임신하면 결혼해야했다"면서 임신 4개월 당시 결혼식을 올렸다고. 그러면서 "근데 어느 날 강부자 언니가 '얼굴이 예쁘진다'고 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딸을 임신하면 여자가 예뻐진다고 하더라, 부자 언니가 먼저 딸을 알아챈 것"이라며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선우용여의 딸 최연제는 가수 출신으로 음악방송 4주 연속 1위를 달성한 90년대 청춘스타다. 선우용여는 "미국에 건너가 결혼했고, 45세에 난임박사가 됐다. 그리고 2016년에 아들을 낳아 손주가 6살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