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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초유의 '데이트 번복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극대노 탈주 사태'를 감행한다.
반면 상황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영자는 "그만 좀"이라며 "영숙님이 왜 소리 질렀는지 알겠어"라며 영숙의 마음에 급 '빙의'한다. 조금씩 분노가 차오른 영자는 "일부러 그러시는 거냐?"면서 깊은 한숨을 몰아쉰다.
그럼에도 영자를 분노케 할 돌발 상황은 계속되고, 영자는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영자는 "죄송한데 들어가보겠다"며 대화 중단을 선포한다. 영자를 '극대노'하게 만든, 상철의 '분노 유발' 대화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돌싱 특집'인 16기 영자가 참지 못한 '그 밤'의 대화는 27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