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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10주 연속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팝스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3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Seven'은 메인 송차트 '핫 100' 53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 7월 14일 발표 이후 '핫 100'에 1위(7월 29일 자)로 직행한 이래 10주 째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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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국은 오는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를 발표하고 'Seven'에 이은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