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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손태영과 권상우가 뉴욕에서 5개월 만에 재회했다.
9시에는 집을 나서야 한다는 손태영은 엄청난 스피드로 샤워를 마친 후 화장과 드라이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태영은 "솔직히 한번도 공항에 데리러 가 본 적이 없다. 왜나면 제가 거기까지 운전을 못 한다. 그래서 저희 큰형부가 오빠를 항상 픽업해서 와 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형부 너무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영은 또 "오빠랑 문자 매일하고 전화하고, 항상 저희는 영상통화로 하니까 옆에 있는 거 같다. 그냥 잠시 지방 촬영 갔거나 해외 촬영 갔거나 이런 느낌이다. 크게 떨어져 있다는 느낌은 안 든다"라며 오랜 시간 떨어져 있어도 꿀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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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항에 권상우가 도착했고, 손태영은 권상우 몰래 뒤에서 놀라게 만들었다. 권상우는 손태영을 보자마자 바고 끌어안았고, 손태영은 뽀뽀를 하려던 권상우를 향해 툴툴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카메라를 향해 "유튜브를 하니까 공항에 마중을 나오네요"라고 놀렸고, 손태영은 "이제 안 나올 예정이다"라고 말해 권상우를 웃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