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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칼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경찰이 자택에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출동한 경찰관은 스피어스와 평소에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현관 인터폰으로 "스피어스가 잠재적인 정신건강 위기를 겪고 있거나 자해의 위험이 있는지"라고 확인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에 스피어스 자택의 보안 책임자는 "스피어스와 함께 있었고, 안전에 위협이 없으며, 그는 경찰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스피어스의 변호사도 해당 경찰관에 전화해 "스피어스와 방금 통화했는데 그에게 정신적, 신체적 또는 그 밖의 다른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달 12세 연하 남편인 댄서 겸 배우 샘 아스가리와 결혼 1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전 가정부 폴 리처드 솔리즈와 교제 했으나 범죄 사실이 알고 난 후 결별했다. tokkig@sportschosun.com